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강남구과 주거취약 장애인가정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 및 사업홍보 등을 총괄하며,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재정지원 및 직접적인 시설물 개보수를 책임지게 될 계획이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강남구와의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환경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일회적인 복지사업에 그치지 않고 민관 협력사업모델을 구축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장기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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