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 선수의 국제대회 및 전지훈련 항공권을 1년간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28일 오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과 이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협약식을 열고 이달 9일부터 내년 6월 8일까지 대한항공 프레스티지(비지니스)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엑셀런스 프로그램’으로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도 지원하고 있다. 이상화 선수는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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