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분양, 호수변에 건물 집중 배치… 집객력 극대화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7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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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광교신도시 D3블록에 공급하는 ‘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공급면적 1만3280m², 2개 층(G1∼G2), 77실 규모로 조성되며 준공은 2018년 5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상가를 단지 내 이곳저곳에 분산 배치하는 타 현장과 달리 건물 자체를 호수변에 지어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동으로 구성함으로써 집객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원천호수변 상업시설 중 유일하게 차도를 건너지 않고 호수공원으로 바로 진입이 가능하다는 입지 메리트를 갖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도가 높다.

전체 점포의 약 80%가 원천호수 조망이 가능한 수변으로 배치되고 층간이동 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가 넘는 넉넉한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된다.

수변 산책로에서 상업시설로 연결되는 공개공지에는 휴게시설을 배치해 호수공원 관람객도 자연스럽게 흡수할 전망이다. 건물 내 보안 강화를 위해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자가용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모두 좋아 배후 수요 흡수에 유리하다. 광교와 용인 수지를 잇는 법조로가 상가 진입로 바로 앞을 지나고 인근의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신분당선 연장선 상현역과 광교중앙역이 멀지 않아 대중교통 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경기도청 신청사, 컨벤션센터, 법조·행정타운 등 인근 관공서 및 오피스 지구가 형성될 예정이어서 상업시설로 유입되는 유동인구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D3블록은 원천호수변에 딱 붙어 있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바로 수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입지로 평가된다”며 “상품성과 입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대기업 종사자들이나 지역 내 자산가들이 안정적인 투자처 중 한 곳으로 인식하고 있는 현장”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215-0775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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