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호텔이 새로운 투자처로 관심받고 있다. 수익형 호텔은 운영사와 입지 가동률에 따라 안정성에 차이가 확연한데, 수도권 최고 수준의 관광인구 밀집 지역으로 꼽히는 경기도 용인시는 호텔 가동률이 90%를 돌파하는 상황. 관광호텔이 현재 총 세 곳, 객실이 145개에 불과한 상황이기 때문에 절대량이 부족하다. 특히 에버랜드를 필두로 다수의 수도권 관광지가 모여 있는 이 지역의 경우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어 고급 브랜드 호텔의 부재가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건설되는 ‘골든튤립 용인 호텔’은 전 세계 50여 개국, 1200여 개 호텔, 9만 객실을 운영하는 유럽 호텔그룹 루브르그룹이 선보이는 4성급 호텔이다. 특히 루브르그룹은 올해 초 중국 3대 국영기업인 ‘진장’에 인수되면서 중국인 관광객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 중 하나다.
진장그룹은 관광업은 물론이고 운수, 물류사업까지 진출한 대기업으로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용인시 포곡읍 전대리 일대에 자리하는 이 호텔은 에버랜드 야경과 불꽃 페스티벌 등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최단 거리 호텔로 유럽풍 인테리어를 갖춘 294실이 지하 5층, 지상 16층 규모의 4성급 호텔로 지어진다. 호텔 내 면세점이 입점할 예정이며 자주식 주차장 설계(70% 자주식, 30% 기계식)의 주차환경도 갖춘다. 시행 및 운영은 A&P코퍼레이션과 세안텍스가 담당한다. 자금관리는 ㈜생보부동산 신탁이 맡았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실투자금 최저 6000만 원대(60% 대출 시), 중도금 무이자를 비롯해 골든튤립 네트워크 이용 시 준회원 대우, 위탁 운영 10년 계약, 부가세 신고 무료 대행 등 실속 있는 분양조건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골든튤립 호텔체인에서 연간 10일의 무료 숙박 제공 혜택도 제공된다.
골든튤립 용인 호텔의 모델하우스는 역삼역 6번 출구 20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선착순 호실 지정 분양 중이다. 계약 시에는 포트메리온 4인홈세트 및 고급 와인 샤토 9호 크뤼부르주아 세트 등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하고 있다. 문의 02-555-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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