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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택-안성-부발 철도사업 계획 확정…개발 수혜지는 어디?
업데이트
2016-07-01 13:59
2016년 7월 1일 13시 59분
입력
2016-06-30 16:29
2016년 6월 30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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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평택-안성-부발 철도건설’ 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에 최종 확정되면서 철도가 관통하는 지역들의 다양한 개발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평택안성선 양기역 앞에 위치한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은 지하 2~지상 28층, 10개동, 전용면적 59~72㎡ 총 976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22세대 △65㎡ 144세대 △72㎡ 210세대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에 38번 국도가 있고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고속도로가 가깝다. 또한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며 평택안성선 계획이 확정되면서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됐고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 특화설계로 환기와 통풍을 극대화하고 공간 활용도를 넓혔다. 각 공간별 발코니가 별도로 따라 붙어있어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이 크게 넓어진다.
단지 중앙에 입주민 휴식 공간인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문기초, 만정 초·중교, 공도 초·중교, 경기창조고등학교 등 교육시설과 롯데마트, 영화관, 문화센터, 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현장 인근(문기초등학교 후문 옆)에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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