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KB국민은행을 통해 현대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증권 거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연계 계좌 ‘에이블 스타(able star)’를 내놨다고 1일 밝혔다. 현대증권이 KB금융그룹에 편입된 뒤 처음 합작해 내놓은 상품으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으로 주식을 거래할 때 0.015%의 낮은 수수료만 받는다. 현대증권은 3분기(7∼9월)에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날 1호 계좌를 개설한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계열사 간 시너지를 높이는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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