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는 40조원이 투입돼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도시 개발사업으로 지어지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배후 인프라로 동북아시아의 경제 허브도시로 자리매김중이다. 코오롱글로벌·포스코A&C·셀트리온·대우인터내셔널·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기업과 녹색기후기금(GCF)·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 국제기구들이 연이어 입주하고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2017년 개통예정)와 제1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인천대교만 건너면 인천국제공항으로 바로 닿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송도~청량리 노선이 확정돼 서울 접근성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6·8공구는 랜드마크시티(가칭)로 불리며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대교를 통해 진입 시 초입에 위치해 송도국제도시 관문으로서 상징성을 지닌다. 또 송도 워터프론트 사업의 중심이 되는 워터프론트 호수가 단지와 맞닿아 있고 인근 국제여객터미널과 그 배후 부지를 개발하는 골든하버 사업도 예정됐다.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 역세권 아파트로 인근에 송도달빛축제공원, 아암도 해안공원 등이 있어 쾌적하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천대,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채드윅 국제학교도 인접하다.
전체 조경면적이 축구장 5배 크기에 달하며 단지 내 센트럴파크(중앙공원), 자연형 연못, 가족캠핑숲 등 휴식공간과 1.2㎞ 의 산책길, 티(Tea)하우스가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는 지하 2~지상 3층 규모로 키즈센터, 에듀센터, 피트니스센터로 꾸며진다. 학원 및 통학차량들이 대기할 수 있는 Drop Zone, 학부모와 자녀들이 대기할 수 있는 웰컴라운지도 마련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을 높였고 전용 84㎡ 이상은 4베이·4룸 평면을 적용해(일부 세대 제외)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각 가구별로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0cm의 천정고가 적용되고 100% 지하주차장 설계와 일반 주차면적보다 가로 세로 10~20㎝ 넓은 주차장을 제공한다.
단지 곳곳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와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을 설치해 범죄예방과 보안에 신경 썼고 홈네트워크, 주차공간확인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일괄소등 가스차단 스위치 등이 있어 편리하다. LED 조명기구(세내 내 일부) 사용과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등이 제공돼 에너지 절감도 기대할 수 있고 별도의 자전거, 유모차 보관소도 마련된다.
분양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 인구가 올해 10만 명을 돌파하고 각종 대규모 개발의 가시화되면서 다시 한 번 상승세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송도 SK뷰는 SK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21일 당첨자발표 후 26~28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257만 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8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8에 마련되고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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