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실천

  • 입력 2016년 7월 6일 10시 12분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35명이 지난 1일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건설회사 특성을 살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가정에게 체계적인 개선활동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방문한 해비타트 춘천지부는 4개동에 16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건물을 짓는 현장으로 이미 2개동이 완공돼 8세대가 거주 중이다.

작업 전 안전교육을 받은 임직원들은 완공된 2개동 주변 △보도블럭 설치 △공사 자재 정리 △거프집 정리 등을 실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09년부터 8년 동안 화성 현장을 시작으로 양평, 춘천 등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위해 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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