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스카이뷰 자이’ 유동인구 동선 고려한 설계로 ‘각광’

‘은평 스카이뷰 자이 상업시설’이 유동인구 보행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각광받고 있다.

GS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88-13 일원에 공급하는 은평 스카이뷰 자이 상업시설은 연면적 7202㎡, 지상 1~2층, 총 70여 개 점포 규모로 롯데복합쇼핑몰, 가톨릭대성모병원, 소방행정타운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개발사업지와 구파발역, 구파발광역환승센터, 은평뉴타운의 주거 중심지와 연결되는 보행동선 상에 위치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초역세권 입지로 버스정류장과 주변 편의시설, 아파트 단지를 연결하는 길목에 자리한다.

상가는 유러피언 오픈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돼 보행자가 내·외부 어디서든 자연스럽게 모든 매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했다. 내부 평면은 순환적 동선구조를 적용해 체류효과를 극대화했다.

1층 상가는 테라스 스트리트형 상가(일부매장)로 조성돼 개방감을 높였고 2층 역시 발코니와 가시성이 뛰어난 오픈형 매장으로 구성해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풍부한 수요와 입지도 갖췄다. 지난 3월 말 분양했던 아파트 361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했고 은평뉴타운 내 1만6172가구, 고양삼송택지개발지구·고양지축공공주택지구에 입주 예정인 2만8741가구의 인근 수요가 더해질 예정이다.

또한 은평뉴타운 인근에 오는 12월부터 내년까지 초대형 상권이 형성된다. 사업지 바로 옆에 쇼핑몰, 대형마트, 영화관 등을 갖춘 서북부 최대의 복합쇼핑몰 롯데몰이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연면적 16만여㎡, 지하 2-지상 9층 규모다.

인근에 800병상 규모의 전문의료센터인 가톨릭대학 성모병원(2018년 개관예정)과 소방학교, 전문훈련시설, 소방재난본부 등도 추진 중이다.

삼송역과 원흥역 부근에는 각각 36만㎡ 규모의 신세계 복합쇼핑몰, 16만㎡ 규모의 이케아가 내년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은평 스카이뷰 자이 상업시설이 입주 예정인 2019년 1월에는 주변 개발이 완공된 이후로 풍부한 수요층을 흡수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납부하면 준공 시까지 추가 금액이 없다.

홍보관은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93-22에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