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SK건설, 송도국제도시에 2100가구 첫 선

송도 SK VIEW

SK건설이 이달 8일 ‘송도 SK VIEW’의 본보기집을 오픈하고 본격분양에 들어간다.

SK건설은 송도국제도시에 SK건설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송도 SK VIEW’는 랜드마크 시티로 불리는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4블록에 생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3층, 총 11개 동, 전용면적 75∼99m²로 전체 210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뛰어난 교통여건이 돋보인다.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2020년 예정)의 역세권에 위치했다. 또한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와 제2경인고속도로 연장(예정) 등의 호재로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뿐만 아니라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 사업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송도∼청량리 노선도 확정되면서 서울 접근성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가까이에 워터프런트 호수와 송도달빛축제공원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본보기집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8에 마련돼 있다. 문의 032-834-6809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