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동 디오션 시티 2차 분양…2018년 입주 예정

  • 입력 2016년 7월 8일 10시 34분


제주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지역 곳곳에 새로운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역별로 제주시 47만6140명, 서귀포시 17만3911명 등 전체 인구의 72%가 제주시에 집중돼 있다. 또한 제주시 내에서도 연동(4만4052명)과 노형동(5만4993명), 이도2동(5만1844명) 등에 인구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서 이들 지역 부동산시장이 강세를 띠고 있다.

이에 제주공항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 연동은 편리한 교통환경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으로 꼽힌다.

이 지역에서는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2차’가 현재 분양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건물은 지하 3층~지상 15층, 총 412개 객실로 풀옵션 및 특화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제주시에 위치한 천마종합건설.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 2차 인근에는 롯데마트와 이마트, 신라면세점, 제주한라병원, 삼무공원, 연동근린공원, 한라수목원 등 편의시설이 있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발코니(일부)와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고품격 1층 로비, 옥상정원, 계절보관함, 셀프빨래방, 붙박이 옷장, 고품격 샤워부스 등 커뮤니티시설이 다수 도입될 계획이다.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 2차’ 홍보관은 제주시 연동 1370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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