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자 대상 전세대출금 금융 지원, 출산 축하금, 장학금 이벤트 실시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청약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자료:케이스퀘어피알)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에 주말 동안 1만5000여 명의 다녀가며, 지난 1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방문객은 약 4만 명으로 집계됐다.
단지는 전용 59~84㎡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신혼부부 및 1~3인 가족 등 실수요자 방문객이 주를 이뤘다. 서울에서 온 김 모 씨(41)는 “수요가 높은 중소형 평형인데다가, GTX 개통 시 시세 차익도 기대돼 주말나들이 겸 견본주택을 방문했다”며 “중도금 대출 규제 대상이 아니고 브랜드, 대단지, 교통 여건을 갖춰 청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에서 실시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계약자를 대상으로 입주 시점까지 전세대출금 금융 지원에서부터 자녀 출산 축하금,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중이며, 오는 14일까지 방문객 응모를 통해 에어컨 1대, 로봇청소기 3대, 고급 자전거 5대 등 풍성한 경품 잔치도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단지와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기대감 높다”며 “특히 중소형 평형에 대한 희소성이 높은 지역으로 다양한 수요층이 방문해 높은 청약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에 실시하며 정당계약은 27~29일까지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50만 원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32-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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