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파괴적 혁신에 맞서는 대응법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7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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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고품격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4호(2016년 7월 1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MIT Sloan Management Review

파괴적 혁신이 발생했을 때 기업은 어떻게 잠재적 파괴를 피할 수 있을까. 조슈아 S 건스 토론토대 로트먼 경영대학원 교수는 파괴적 혁신이 발생했을 때 취할 수 있는 대응 방법으로 △파괴 물리치기 △파괴에 합류하기 △파괴자보다 오래 버티기 등 3가지를 제시한다. 파괴 물리치기는 신규 시장 진입자가 파괴적 혁신 기술을 앞세워 시장을 잠식해 나갈 때 기존 기업은 이를 통제하려는 노력과 함께 회사의 자원을 결집해 새로운 기술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이다.

 
 
빈틈없는 계약서 작성하려면
 
○ 하버드 로스쿨의 Negotiation Letter

허술한 계약서는 관계를 망치고 비즈니스를 위기에 빠뜨린다. 아무리 매력적인 계약 조건을 내세우더라도 계약서 작성에 신중해야 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빈틈없고 명확하며 강제력이 있는 계약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협상 상대의 권한을 확인해야 한다. 그 사람이 조직을 대표해 어느 정도의 결정까지 내릴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약서 안에 당근과 채찍을 설정할 필요도 있다. 특히 조건부 계약을 활용하면 불확실성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dbr#경영#전략#혁신#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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