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014년 4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삶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은퇴비즈니스 차별화를 선언하고 ‘신한미래설계’ 브랜드 선포를 통해 본격적인 은퇴자산관리서비스를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은퇴 사업의 핵심 요소로 전국 750개 영업점에 배치된 은퇴설계전문가,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해 주는 ‘S-미래설계’ 은퇴설계시스템, 신한금융그룹의 시너지를 살린 ‘은퇴상품솔루션’, 현장에서 고객들의 은퇴 준비를 도와주는 은퇴교육프로그램(부부은퇴교실, 미래설계캠프) 등 각각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유기적으로 결합시킨 은퇴사업플랫폼을 완성시켰다.
신한은행이 이처럼 종합적인 은퇴플랫폼을 완성하게 된 배경으로는 은퇴사업에 대한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조용병 신한은행장의 강한 의지, 관련 부서들의 적극적인 역할 분담, 그리고 구성원들의 단합된 집중력이라는 특유의 신한문화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그룹의 미션으로 적극 추진 중이다.
한 회장은 “노후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금융인의 의무”라고 말했다. 조 행장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고객과 은행 간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가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신한은행의 은퇴설계를 통해 고객들이 미래를 충분히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은퇴 비즈니스 중에 가장 차별성이 있는 것은 명확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S-미래설계’ 은퇴설계시스템이다. 2014년 오픈한 ‘S-미래설계’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고객들이 미래 은퇴생활비를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하다는 점에 주목했고 해결책도 보험과 증권사의 은퇴설계 방식 외에 은행의 솔루션까지 종합적으로 망라한 신한은행 은퇴플랫폼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이 미래설계패키지를 선보인 것은 2년여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짧은 시간 내에 신한은행이 은퇴서비스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신한미래설계’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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