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3~15일 정당계약 실시

효성이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배방공수지구 일대에 공급하는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정당계약이 오는 13~15일 3일간 실시된다.

지난달 24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3일 동안 약 1만5000여 명이 방문하며 지역 일대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단지는 1호선 배방역 역세권(도보 250m거리) 아파트로 21번 국도를 통해 천안과 아산 구도심으로 빠르게 닿을 수 있고 배방역-탕정(한내로)간 도로 이용 시 탕정산업단지로 10분 내 도달 가능하다. 반경 2km 내 삼성물류센터와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가 있어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도보권에 모산초·중(예정)교가 있고 배방중·고교가 인접하다. 하나로마트, 이마트를 비롯해 배방시립도서관, 은행 및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량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내부는 4베이 설계를 적용해 넓은 서비스 면적과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저층 필로티 설계로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고 넉넉한 전후 동간 거리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작은도서관, 헬스장, GX룸, 보육시설,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분양관계자는 ”배방역과 가까운 입지적 장점과 배방공수지구의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편의성을 갖춰 수요자들에게 인기“라며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견본주택 방문과 전화상담이 이어져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1580번지에 있고 입주는 오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