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기능성·스타일 보강 ‘이그나이트 듀얼’ 선봬

푸마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이그나이트 듀얼(IGNITE DUAL·사진)’ 시리즈를 출시했다.

우사인 볼트의 트레이닝화로도 활용되는 ‘이그나이트 듀얼’은 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유연성과 쿠셔닝의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췄다.

미드솔에 새겨진 ‘V’자 모양의 홈은 발바닥이 땅에 착지 후 도약할 때 압축되도록 디자인됐으며, EVA 소재로 만들어진 안창은 발을 부드럽게 감싸 편안한 러닝을 돕는다. 아웃솔은 기술적으로 보강돼 달리는 사람의 발 패턴에 따라 변형된다. 발뒤꿈치 부분에는 탄소 고무가 더해져 내구성을 강화시켰다.

메쉬 소재의 어퍼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그래픽 디자인이 젊고 활기찬 느낌을 더한다. 러닝 취향에 따라 ‘이그나이트 듀얼 디스크(Disc)’와 ‘이그나이트 듀얼 에보니트(evoKnit)’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