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삼성전자와 ‘신규 핀테크 기술 발굴 및 글로벌 진출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모바일 인증 서비스, 포인트 사업 제휴, 지급 결제 등을 포함한 핀테크 기반 금융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핀테크 서비스의 국외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 거래소, GICS기반 새로운 업종지수 연내 발표
한국거래소는 제품 소비에 따라 업종을 분류하는 글로벌산업분류(GICS)에 의한 새로운 업종지수를 개발해 올해 안에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해외에서 한국에 투자할 수 있는 ‘유로화 기준 코스피 200 지수’ 등 해외 각국의 통화와 운용 규제에 맞는 한국물(物) 지수를 선보여 외국인의 국내 투자 확대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