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티 라마다 호텔 더 테라스’ 20일부터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7월 18일 03시 00분


창성건설은 경북 경주시 진현동에 짓는 ‘경주시티 라마다 호텔 더 테라스’를 20일부터 분양한다. 이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8층 311실, 총면적 1만6763m² 규모다. A∼F 6개 타입의 객실로 구성되며, 일부 타입은 취사를 할 수 있는 주방을 갖추게 된다. 부대시설로는 카페와 각종 행사를 위한 다용도 세미나실이 들어선다.

경주시티 라마다 호텔 더 테라스는 경주시의 주요 관광지와 가까운 것이 장점이다. 불국사는 도보로 3분이면 갈 수 있다. 석굴암, 역사유적지구, 양동민속마을 등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 모두 차로 15분 거리 내에 있다. 포항과 울산은 차로 30분, 대구와 부산은 1시간이면 닿는다.

분양 관계자는 “최초 1년간 수익률 8%를 보장한다”며 “라마다 호텔 체인이 제공하는 혜택을 똑같이 누릴 수 있어 투자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또 분양 객실 소유자는 연간 15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창성건설이 시행 및 시공하며 한국자산신탁이 신탁을 맡는다. 본보기집은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169-23에 문을 연다. 02-2023-4428

강성휘 기자 yolo@donga.com
#창성건설#경주시티 라마다 호텔 더 테라스#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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