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역 초역세권 ‘라비드퐁네프’ 상업시설·오피스텔 7월 분양
인근 5만여 채 아파트 단지-유동인구 풍부… 투자자 이목 집중
세계적 관광지에는 유명한 스트리트몰들이 있다. 그곳에 가면 온갖 명품들의 상점이 있고,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유명인사들도 쉽게 만날 수 있다. 주변의 명소들과 어우러져 거리 자체가 명물이 된 곳이 많다.
한국에서도 스트리트몰들이 생겨나고 있고, 주말 나들이 명물로 자리잡은 곳들도 있다. 특히 한강을 끼고 있는 곳은 색다른 볼거리와 휴식을 덤으로 선물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태영건설과 에이지개발은 7월 운양역 초역세권에 프랑스 파리의 풍경을 재해석한 테라스형 스트리트몰과 오피스텔 ‘라비드퐁네프’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근린상업지역 C3-7-1, 2와 C3-8-1, 2 블록에 들어서는 ‘라비드퐁네프’는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역세권 복합시설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5층∼지상 11층, 대지 면적 6088.9m² 규모로 지어지며 지상 1층부터 3층까지는 대규모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로 구성된다. 김포도시철도 운양역(2018년 개통 예정)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인근 5만여 채의 아파트 단지 및 운양역세권 유동인구 등 풍부한 배후수요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 재해석한 테라스형 스트리트몰
그간의 대형 테마상가들은 건축 외형, 즉 하드웨어적 특화를 통한 차별화를 바탕으로 조성되어 왔으며, 그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공을 거두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상업시설의 시각적 요소에만 국한된 차별화는 결국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보장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대형 부동산 시설의 특성상 지속적인 시설투자가 어려울 뿐 아니라 설령 그러한 투자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 효과는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기존 상업시설 인근에 새로운 상업시설이 공급되면 새로운 시각적 요소가 풍부한 경쟁 시설로 상당수의 수요가 빠져 나가게 되면서 매장 내 상업시설의 매출이 하락하고, 이는 다시 임대가 하락으로 이어짐으로써 최종적으로는 상업시설의 전체 자산가치 하락이라는 참담한 결과를 맞이하고 말게 된다.
이러한 상업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라비드퐁네프는 개발기획 단계에서 ‘Life Style Creation’ ‘Malling in Daily Life’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시각적, 하드웨어적 요소인 건축 요소와 그 시설 내에 존재하며 하드웨어에 생명을 불어넣는 콘텐츠적, 소프트웨어적 요소인 MD 및 소비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조화를 이루어 지속 가능한 ‘Life Style’을 창출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러한 산고의 시간을 거쳐 탄생한 것이 파리지엥이라는 전 세계적 로망을 소비자의 ‘삶; Life’ 속에 녹여낼 파리 테마의 테라스형 스트리트몰 ‘라비드퐁네프’이다.
라비드퐁네프는 건축적 요소에 우선 충실했다. 파리라는 매우 구체적인 모티브를 바탕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지향점이 명확하도록 설계되었다. 기존의 상업시설들과는 달리 라비드퐁네프의 건축 요소는 파리의 건축적 요소를 재해석한 ‘Re-creation Process’를 통해 개발되었다. 파리 유명 거리의 최신 건축 외관의 기본 요소인 깊고 무게감 있는 석재패턴과 파격적인 컬러패턴을 최근의 트렌드에 맞게 현대화하고 단순화함으로써 간결하면서도 의미 있는 일관성을 만들어 내었다. 또, 이러한 노력이 건축물의 틀에만 국한되지 않고, 부속시설 및 세부 액세서리, 부착물에도 미치도록 함으로써 ‘파리 거리의 감성’이 느껴지는 색다른 공간을 완성할 수 있었다.
라비드퐁네프는 시각적 만족도를 높이는 수준을 넘어서서 고객들이 ‘즐거운 경험 혹은 추억’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능동적 체험의 기능을 각별히 고려하였다. 몽마르트르 언덕에 위치한 예술가의 거리 테르트르 광장을 재현한 중정에서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잠시나마 거리의 화가가 되고, 그 오브젝트가 될 수 있도록 조형물을 구성하였으며, 파리 거리에 늘어서 있는 지하철 입구, 버스정류장, 신호등, 이정표 등을 주요 요소로 재현한 ‘쁘띠파리’에서는 잠시나마 파리지엥의 분주한 일상을 상상해보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도록 했다.
두 건물을 잇는 연결브리지는 파리의 명물인 퐁뇌프의 외형적 요소를 차용하였을 뿐 아니라 퐁뇌프의 기능적 요소인 알코브를 재현해 알코브의 공간에서 라비드퐁네프의 랜드마크거리 중 하나인 퐁네프스트리트를 거니는 사람들과 모담산으로 연결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밖에도 생제르망스트리트의 200m 길이 테라스스트리트는 아담한 수로와 어우러져 진정한 테라스 체험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전면의 샹제리제스트리트는 파리의 명품거리를 재현하여 명품거리를 걷는 체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김포한강신도시 시민들의 자부심마저 높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이러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합은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 및 콘텐츠의 입점이 실현될 때 그 의도한 성과를 100% 이루어 낼 수 있다. 라비드퐁네프는 기본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 내 최고의 입지적 우수성과 건축적 차별화와 기능적, 감성적 우수성을 바탕으로 많은 브랜드와 콘텐츠로부터 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목을 받고 있어 준공 이후에 김포한강신도시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김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강신도시 20만여 명의 상주인구 품은 광역 배후수요 상권
‘라비드퐁네프’가 들어서는 운양지구는 한강신도시 개발 지역 중 서울과 가장 인접한 위치로 한강, 조류생태공원 등 인근 자연환경도 우수한 지역이다. 상업시설 바로 앞으로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통한 고정 수요가 예상된다.
또한 김포한강신도시는 개발이 완료되면 상주 인구 약 20만 명, 6만5000여 가구를 배후 수요로 두게 된다. 라비드퐁네프 반경 2km 이내에는 1만2140여 채의 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있다. 또한 조류생태공원, 아트빌리지 등 주변 시설 연간 방문객도 70만여 명에 달한다. 특히 김포한강신도시의 상업용지 비율은 1.8% 수준으로, 광교 4.5%, 동탄 4.2%, 판교 3%에 비해 상업용지가 부족한 실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향후 한강신도시 상주 인구만 20만여 명으로 인구 대비 상권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라비드퐁네프는 이국적인 설계와 체계적인 MD 구성을 바탕으로 쇼핑, F&B, 휴식, 문화, 예술 등의 시설을 갖춘 상업시설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초역세권에 오피스텔 3개 타입, 총 662실 들어서
‘라비드퐁네프’에는 3층(일부)부터 11층까지 오피스텔도 들어선다. 총 662실 규모로 스튜디오 타입, 2룸 타입, 3룸 타입으로 구성된다.
우선 교통 여건을 살펴보면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자유로, 제2외곽순환도로, 고양 송포∼인천 도로 등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2018년에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 예정으로 김포공항역까지 25분가량 소요된다.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을 지나는 9호선, 5호선, 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강 조망(일부)이 가능해 탁월한 조망을 갖췄다. 강 조망은 비슷한 입지에서도 가격이 나뉘는 등 수요자들의 열기가 뜨겁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실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래미안이촌첼리투스’ 아파트는 같은 단지 내에서도 한강 조망에 따라 가격대가 최대 25% 가까운 차이를 보이는 등 강 조망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조류생태공원, 모담산 및 아트빌리지와 인접한 주거환경으로 강 조망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생활 여건도 좋다. ‘라비드퐁네프’ 내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함은 물론이고 CGV, 이마트, 주민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일산 주요 상업지역과 20분 이내(차량 이용 시) 왕래가 가능해 2차 상권을 고려한 생활편의 환경도 우수하며, 일산 지역의 주거 수요 유입도 기대된다.
라비드퐁네프의 시공과 설계는 각각 국내를 대표하는 태영건설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맡았으며, 현재 경기 김포시 운양동 1306-7에 본보기집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1800-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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