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강남권 접근성 좋고 통학 환경 탁월해 3040세대에 ‘인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지난해 11월 전세로 마련한 신혼집 계약이 끝난 후에 들어갈 새 아파트를 찾고 있는 중인데, 서울은 너무 비싸서 경기도로 넓혀서 알아보고 있다. 회사가 잠실이라 이왕이면 출퇴근이 편한 곳으로 가려 한다.”(황민용·가명·38)

“아이들이 어린데 요즘 통학사고가 워낙 많아 걱정이 된다. 맞벌이를 하다보니 일일이 챙기기도 어려워 학교가 가까운 걸 우선순위로 두고 청약단지를 고민 중이다.”(이재영·가명·42)

주택시장에서 30, 40대 젊은층의 영향력이 강해지며 직장과 학교가 모두 가까운 ‘직학주 근접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30대의 경우 상대적으로 주택구입비용은 적고 출퇴근은 편리한 곳을 선호한다. 최근에는 연령대가 내려갈수록 여가와 문화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피로도를 줄이고 여유를 찾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30대 후반부터 40대는 주로 자녀교육에 신경을 많이 쓴다. 어린 자녀가 많은 세대인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위해 학교가 가까운 것을 가장 선호하고, 명문학교와 학원 등이 많은 곳 역시 선호한다.

이 가운데 서울과 가깝고, 주변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각급 학교시설도 풍부한 단지가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금강주택이 8월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이 주인공이다.

업무의 중심, 강남이 지척! 주변 학교시설도 풍부해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은 우리나라 대표 업무지구인 강남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주변으로 남양주 행정타운도 인접해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단지 주변으로 각급 학교부지도 모두 위치한 그야말로 ‘직학주 근접형 아파트’다.

일단 강남권 접근성 면에서는 다산신도시 내 최고 입지라고 할 수 있다. 단지는 다산신도시 초입에 자리잡았다. 강변북로를 따라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 이용이 편리하여 강남권 접근성이 좋다.

남양주 제2시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이 있어 직주근접성 및 생활편의성도 좋다.

최상의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와 바로 인접하여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통학환경이 매우 우수할 전망이다. 최근 어린이 통학길 교통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명문학군보다 오히려 ‘학교 접근성’을 중요시 하는 만큼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북측으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종합운동장)가 위치해 있어 여가·체육시설의 이용이 매우 편리하며, 단지 주변으로 대형 근린공원도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도 뛰어나다.

남양주 일대 개발호재도 직주근접성 및 교육환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데 충분하다. 남양주시는 다산신도시 인근 양정역세권 일대를 서강대 남양주캠퍼스를 비롯, 첨단연구단지, 주거상업시설을 조성하는 복합단지 개발사업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산학융합지구 지정 등을 추진 중이다. 또 진건읍 사릉역세권 29만 m²에는 미래첨단 에너지산업단지인 그린스마트밸리가 2019년에 조성 예정으로 향후 관련 배후 수요도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명품 단지구성, 5060세대도 사로잡아

입지로 3040가구를 사로잡았다면 명품 단지구성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5060가구까지 사로잡고 있다.

일단 단지 내 주거 쾌적성이 매우 뛰어나다. 단지는 12.8%의 낮은 건폐율로 조성된다. 건폐율이 낮을 경우 동 간 거리가 넓어 가구 내 통풍 및 채광에 유리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 건물이 지어지지 않는 공간의 경우 조경시설과 공용공간으로 꾸며지는 만큼 단지 내 녹지공간도 잘 갖출 계획이다.

내부 설계도 잘 갖췄다. 단지는 전용 84m²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는 데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가장 높은 인기 상품 중 하나인 ‘테라스’ 설계도 적용된다. 전체 가구 안방에 테라스 공간이 조성되어 정원, 텃밭은 물론이고 부부공간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한강 자락과 인접해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조망도 가능해 테라스 공간의 가치는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다산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전 가구 5베이·4룸 혁신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면적 84m², 총 94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전체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m² 단일면적이다. 견본주택은 8월 남양주시 가운동 가운사거리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1899-5733

이정원 기자 jw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