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모아 최근 ‘메트로시티 라운지’를 열었다. 유행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전략과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과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다.
메트로시티 라운지는 기존 가죽제품과 기성복을 포함하여 유럽에서 공수한 천연원료로 기술 개발된 프라그랑스 라인, 보디 코스메틱 제품 및 세계 각지에서 제작된 키친&리빙 아이템, 전 세계 주요 커피 생산지에서 공수한 프리미엄 원두 등의 델리 코너와 가드닝, 자전거, 스케이드보드 등의 스포츠 레저 상품 판매는 물론이고 신진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계획하고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밀라노 호텔 라운지를 테마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해 화사하고 따스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화제가 되고 있다. 매번 콘셉트에 따라 변형 가능한 공간을 기획하여 소비자의 오감을 만족시켰고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는 생명력 있는 신개념 매장을 최초로 선보였다는 평이다.
‘메트로시티 라운지’는 6월 3일 롯데 백화점 노원점을 시작으로 올해 3~5개점 오픈 준비 중이다. 메트로시티 글로벌세일즈마케팅 유인경 부장은 “전 세계 패션시장이 불황이지만 소비자들의 니즈는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구매가 커지고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 패턴으로 변화하고 있다. 브랜드의 인지도보다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춘 콘셉트 스토어가 더욱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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