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속화철도 등 교통호재 많은 강원도…‘양양 양우내안애’ 관심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7월 22일 17시 40분


- 동서고속도로, 동서고속화철도 등 교통호재로 양양, 속초 부동산 훈풍

지난 11일 국토교통부의 동서고속화철도 추진 발표로 속초, 양양 등 강원 동북부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동서고속화철도는 춘천∼양구∼속초 구간을 잇는 93.95㎞노선이며, 2010년 12월에 개통된 서울(망우)∼춘천 노선과 연결되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70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 현재 공사 중인 서울과 춘천~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도 내년에 완공되면 서울까지 9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수도권과 양양지역 일대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양양 양우내안애 (자료:양우건설)
양양 양우내안애 (자료:양우건설)
이러한 교통 호재로 현재 강원도 양양군에 분양 중인 ‘양양 양우내안애’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지상 15층 2개동 규모, 전용면적 83㎡ 총 209세대로, 타입별로는 83㎡ A타입 150세대, 83㎡ B타입 59세대로 구성됐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사업안정성도 뛰어나다.

양양 양우내안애는 양양군 내에서도 교육여건과 생활환경이 뛰어난 입지에 들어선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양양읍 연창리 일대는 44번국도, 7번국도, 양양IC, 버스터미널, 양양국제공항 등이 인접한 양양 교통의 중심지다.

단지 인근에 양양초, 양양중·고, 양양여고, 어린이집과 도서관 등이 있고 양양읍사무소, 양양군청, 춘천지방법원 양양군법원 등 관공서가 가깝다. 종합운동장·하나로마트·은행·병원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또한 양양남대천과 양양남대천 수변공원, 현산공원은 물론, 낙산해수욕장 등 동해바다도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도달이 가능하며 일부 저층세대를 제외하면 설악산과 남대천, 동해바다로 이어지는 360도 파노라마 조망도 갖췄다.

양양 최초로 3.5베이의 혁신평면로 설계했고 26㎡에 달하는 서비스면적을 무료로 제공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600만 원대이며 본보기집은 양양읍 연창리 77-4, 80-1에 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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