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사이트에서 과외를 검색하면 수많은 과외 중개 사이트들이 나온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정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녀에게 딱 맞는 과외 선생님을 찾기란 쉽지 않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추천 알고리즘을 통한 과외 매칭을 해주고, 더 나아가 중개 이후 학습 관리까지 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해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겁다.
토털 과외 서비스 어몽(among)이다. 어몽의 가장 큰 차별점은 학력, 과목, 지역 정도만 고려하여 중개를 하는 기존 과외 중개 업체들과는 달리 약 20가지 데이터들의 중요도를 분류해 학생에 맞게 선생님들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학한 선생님이 딱 맞다. 수업 과목 이외에도 전형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들을 전달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내 KAIST 출신의 석사급 빅데이터 연구 인력들을 통해 이를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어몽은 이렇게 추천된 선생님들의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여, 직접 만나지 않고도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시범 과외 등의 면대면 확인 절차를 인터뷰 영상을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와 더불어 매 수업 후 선생님이 작성하는 스마트 알림장을 통해 과외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 또한 어몽만의 장점이다. 이를 통해 어몽은 학부모, 학생과 선생님이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질 높은 수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토털 과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선생님을 선발하는 덕택에 현재 초기 핵심 지역인 서울 송파, 강남에서 과외 재구매율이 95%에 이르고 있다. 또한 서울 시내 고등학교에서도 소논문 지도, 프로그래밍 등 방과후 수업을 위한 선생님 요청이 들어와 협약을 맺고 선생님들을 제공하고 있다. 장윤석 대표는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선생님이 필요할 땐 어몽(among)’ 이라는 신뢰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문의 070-8152-3848, http://amongstud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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