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도금 무이자 카드 꺼낸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7월 25일 09시 54분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위치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본보기집에 방문객들이 몰렸다. 우수한 교통과 교육 환경을 갖추고 중도금 무이자로 내 집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을 제공해서다.

25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인 22일에 6000명이 방문 한데 이어 주말 1만 9000명 등 총 2만5000명이 방문했다.

서울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동, 전용면적 49~103㎡, 1900가구다. 이 중 268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주택형별로 49㎡ 30가구, 59㎡ 89가구, 78㎡ 80가구, 84㎡ 68가구, 103㎡ 1가구.

지하철 5호선 명일역 역세권이며 암사IC,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암사대교, 용마터널 등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고명초, 배재중, 한영외고, 명일여고 등이 자리 잡고 있다.

1.2㎞ 둘레길 산책로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어린이 생태놀이터, 왕벚나무길, 연못 등이 들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된다. 단지는 남향 배치에 판상형·탑상형 혼합구조로 설계해 일조권과 조망권 모두를 확보했다.

삼성물산은 계약자의 초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을 무이자로 대출(전용 103㎡A타입 제외)해주고 1차 계약금도 1000만 원 정액제를 도입했다. 빌트인 김치냉장고, 스마트 오븐, 전동 빨래건조대 등 가전제품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300만 원이다. 청약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3일이며, 계약은 9~11일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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