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민간 임대 아파트 대방 노블랜드, ‘내 집 마련 신청’ 접수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7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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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배곧 ‘대방 노블랜드’

경기 시흥 배곧의 민간 임대 아파트인 대방 노블랜드는 현재 접수하고 있는 내 집 마련(무순위 청약) 신청을 8월 6일 추첨을 통해 발표한다. 내 집 마련 신청제도는 청약 1∼2순위에 신청한 가구를 포함하여 청약 미신청자도 신청할 수 있는 건설사 자체 청약제도이며, 동일 신청인으로 주택형별 1회만 신청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조건은 가구주와 가구원 전체가 무주택자여야 하고,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12개월이 경과되고 월납입금 12회 이상 납입이 필수조건이다. 2순위 청약 조건은 1순위에 해당되지 않으면서 현재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어야 한다. 이러한 1순위와 2순위 청약 조건에 비해 내 집 마련 신청 제도는 유주택자도 가능하며 미계약 동호수를 최우선으로 부여받을 기회가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정규 청약을 한 무주택구성원들에게는 낙첨에 대비한 보험으로도 작용된다.

내 집 마련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신청자의 신분증 및 환불 통장이 필요하며, 100만 원의 신청 금액만 있으면 가능하다. 현재 내 집 마련 신청을 받고 있는 대방노블랜드의 경우 10년 공공 임대아파트로 공급되며 임대기간이 끝난 이후에 분양 전환이 되지만 협의를 통해 5년 시점부터 가능하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공간 분할과 보행 체계를 고려한 다양한 포장 자재 사용과, 미관이 수려한 수목 식재 및 계절감을 고려한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단지를 산책할 수 있는 보도 체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광장 및 주민운동시설, 성큰광장, 맞춤식 테마 놀이터 등을 계획하고 있다. 대방건설은 입주자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섬세한 배려를 보이고 있다.

대방노블랜드는 본보기집을 통해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한(비확장형, 침실확장형, 거실확장형) 59m²A 타입과, 침실 2개와 거실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는 59m²B 타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3800평에 가까운 중앙광장과 어린이집, 놀이터, 주민 운동 시설, 경로당, 잔디광장 및 성큰·피트니스클럽·GX룸·탁구장·샤워실·탈의실·키즈룸·북카페·작은 도서관·열람실·다목적실로 구성된 커뮤니티 모형을 통해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현재 내 집 마련 신청을 접수 중인 대방노블랜드 본보기집의 위치는 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이다. 문의 1688-6800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시흥#배곧#대방 노블랜드#임대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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