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해외서 도난-분실카드 26%↑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8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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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한 신용카드가 전년보다 2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해외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의 분실·도난 신용카드는 총 442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352장)보다 26% 증가한 규모다. 피해 신고액도 5억9000만 원으로 2014년보다 29%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체의 35%를 차지했고 미국이 33%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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