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천안·춘천 ‘리딩 지역’ 분양 관심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8월 2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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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도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하고 있는 ‘리딩 지역’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핵심입지로서 교통과 학군 등 생활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지방 구도심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

우선 충북 청주에서는 우미건설이 청주테크노폴리스 A5블록에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 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13개동으로 6가지 타입의 전용 84㎡ 단일면적이며 총 1020가구다. 단지 가까이에 무심천이 있어 일부 세대 조망이 가능하고 차로 10분 거리 내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지웰시티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탕정택기지구 복합 2,3블록에 공급 중인 대우건설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트 6개동, 오피스텔 6개동 총 12개 동이다. 전용면적 99~143㎡의 아파트와 전용 84㎡ 오피스텔을 합해 전부 1166가구로 구성됐다. 2km 거리에 천안아산역이 있다.

강원 춘천에서도 우미건설이 후평 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동에 전용면적 59~84㎡형 총 1745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77·84㎡형 941가구이다. 구도심지인 후평동 중심에 자리하며 강원대와 춘천교대, 한림대병원, 롯데마트 등 각종 생활시설들이 모두 갖춰져 있다.

또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리 232-1, 232-2번지에서 분양 중인 ‘덕산아내 에코프리미엄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16개동으로 전용 59~84㎡의 총 1393가구 규모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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