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6번째 갤럭시노트 시리즈 ‘갤럭시노트7’(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갤럭시노트5’에서 ‘6’를 건너뛰고 곧장 ‘7’으로 넘어간 이유는 ‘갤럭시S7’ 시리즈와 숫자를 통일해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전작보다 훨씬 더 업그레이드됐음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갤럭시노트7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해 잠금 화면을 풀고 모바일 송금도 할 수 있다. 노트의 짝꿍 ‘S펜’도 한층 강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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