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7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 예약 판매를 6일부터 시작한다. 예약 판매는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및 이동통신 3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전국 2800여 개 매장 및 주요 백화점, 대학교 등에서 대규모 ‘갤럭시 노트7 체험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홍채 인식 기술 및 양면 엣지 디자인이 적용된 갤럭시 노트7의 출고가는 98만8900원. 색상은 실버, 골드, 블루 3종이며 10월 초 블랙 색상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예약 판매 기간에 구매한 고객은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고객 중 이달 23일까지 개통을 마친 이용자에게 피트니스 밴드 ‘기어 픽2’를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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