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갤노트7’에 최대 26만4000원 공시지원…구매가는?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8월 7일 15시 20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공시지원금이 최대 26만4000원으로 책정돼 소비자는 60만 원대 후반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7일 이통3사에 따르면 가장 많은 지원금을 책정한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7 64기가바이트(GB) 구매고객이 월 11만 원대 데이터 요금제(데이터 100)을 선택하면 공시지원금(26만4000원)과 함께 추가지원금(30만36000원·공시지원금의 최대 15%)을 제공해 98만8900원인 갤럭시노트7을 68만5300원에 구매가 가능토록 했다.

SK텔레콤과 KT는 LG유플러스보다 적은 24만 원대로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SK텔레콤의 월 11만 원대 데이터 요금제(밴드 100)을 선택하면 70만3700원에 구매 가능하고, KT의 월 10만 원대 데이터 요금제(LTE 데이터 선택 999)를 선택하면 70만4900원에 살 수 있다.

신무경 기자 figh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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