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매드블럭’ 상가 분양

  • 입력 2016년 8월 8일 11시 04분


대전광역시 봉명동 유성 충남대 앞 신 로데오거리에 ‘매드블럭’이 들어선다.

대전 유성 매드블럭 인근에는 충남대, 카이스트, 한밭대 등 총 7개의 대학이 자리잡고 있으며, 벤처기업 및 1인 주거시설이 밀집돼 있어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의 대규모 수요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시범노선 충남대역(2020년 개통 예정)과 인접해있는 만큼 교통편이 뛰어나고 월평~둔산지구, 도안~관저지구, 노은~세정을 잇는 교차점에 위치해있다.

해당 상가 1, 2층은 ‘라이프 플레이스’로, 패션, 뷰티, 쇼핑, 카페, 푸드, 미용실 등의 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3층은 직장인, 대학생, 가족단위 고객을 모두 사로잡는 레스토랑을 입점시켜 ‘패밀리 플레이스’로 꾸며진다. 4층의 경우 락볼링장이 있는 ‘액티브 플레이스’, 5층은 젊은이들을 위한 ‘펍&라운지’로 조성될 예정. 6층은 멤버십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이빗클럽 ‘멤버십 플레이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매드블럭은 상가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 역시, 녹지공원이나 휴게문화공간 등을 갖춰 입주자들이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쇼핑부터 클럽, 락볼링장, 멤버십 클럽이 모두 존재하는 특별한 구성을 통해 대전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매드블럭의 토지주인 위탁사 흥복은 대전 둔산동 굿모닝레지던스 休호텔과 대전 둔산동 부띠끄호텔 락희, 광양호텔 락희 등을 운영 중이며, 이 외에도 수익형 부동산을 전문적으로 개발 및 운영 중이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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