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가계부채 급증세, 비수기에 주택담보대출 급증…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0 17:51
2016년 8월 10일 17시 51분
입력
2016-08-10 17:47
2016년 8월 10일 17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가계부채 급증세, 비수기에 주택담보대출 급증…왜?
동아일보DB
끝 모르는 가계부채 증가세에 정부가 은행권의 대출 심사를 강화하는 등 대책을 내놨지만 실효성에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6년 7월 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673조7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보다 6조3000억 원(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양도분 포함) 늘어난 수치다.
월간 증가액은 6월(6조5000억 원)보다 2000억 원 줄었고 작년 7월(7조3000억 원)과 비교하면 1조 원 감소했지만, 2010∼2014년의 7월 평균(2조 원)과 비교하면 3배가 넘는 수준이다.
은행의 가계대출에서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06조6000억 원으로 한 달 사이 5조8000억 원 늘었다.
주목할만한 것은 비수기로 분류되는 여름철에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의 증가 폭이 확대된 것은 주택 거래량이 늘고 대출금리가 하락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 같은 현상에 일각에서는 정부 대책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에서 소득심사를 강화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5월 전국으로 확대했지만 그 실효성이 의문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 금통위원들은 지난달 한은 금통위에서 서울 등 일부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과열됐다며 가계부채 증가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사설]전 세계 흔든 中 ‘딥시크 쇼크’… 韓엔 더욱 버거워진 AI 경쟁
“마이웨이 가겠다”… 멜라니아 회고록이 알려준 것들 [트럼피디아]
尹, 계엄 직전 국무위원들에 “와이프도 몰라, 화낼 것 같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