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 아파트 ‘인천SK스카이뷰’ 눈길

  • 입력 2016년 8월 12일 14시 17분


코멘트
자연과 인간이 서로 공생하는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 아파트가 인기다.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는 건축물의 자재생산, 설계, 건설, 유지관리, 폐기 등 모든 과정을 대상으로 에너지와 자원 절약, 오염물질 배출감소, 쾌적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환경에 미치는 요소를 평가해 건축물의 환경성능을 인증하는 제도다.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를 획득한 아파트는 운영 단계에서 에너지와 자원 절약을 통해 환경오염 부하를 최소화하고 거주자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생활을 제공한다.

SK건설의 ‘인천SK스카이뷰’는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을 받아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3971가구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친환경 내부 설계와 단지 내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작은 도시형태로 설계된다.

생활폐기물처리, 자원재활용과 절약, 탄소배출량, 오염물질 저감, 실내 환경 등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했고 친환경 가구를 사용했다. 또한 중앙정수처리 시스템으로 산소가 풍부하고 오염물질이 제거된 깨끗한 음용수를 각 세대에 공급한다.

풍부한 녹지공간도 갖췄다. 대지면적의 47%를 조경면적으로 확보했고 단지 곳곳에 축구경기장 6면 크기의 오픈스페이스가 마련된다.

단지 내 1.4km에 이르는 순환 산책로에는 힐링로드, 아이들을 위한 테마놀이터를 조성해 온 가족이 같이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했고 중앙광장과 인하대역 출구와 연계된 만남의 장소에는 ‘티하우스’가 별도로 마련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