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이달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분양

  • 입력 2016년 8월 12일 14시 32분


동탄2신도시 마지막 노른자 땅이라고 평가 받는 ‘워터프론트 콤플렉스(동탄호수공원)’에 뉴스테이 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이 동탄2신도시 B-15·16블록에 짓는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동탄호수공원 바로 북동쪽에 위치해 우수한 호수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는 지하 1~지상 4층, 27개동, 전용면적 96㎡~106㎡ 총 483가구 규모다.

호수를 중심으로 전체부지의 47%가 공원과 녹지·수변공간으로 조성되고 문화복합시설과 수변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마련돼 여가활동은 물론 쇼핑·문화활동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동탄호수공원 내에는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호수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제방가로원에는 데크 산책로가, 운답원에는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대규모 피크닉장이 설계되며 수변문화광장은 주거단지와 연결해 쉼터로 활용된다. 이외에 창포원, 갈대초지원, 인공폭포 등을 통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여가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이 계획됐고 도보권에는 초·중교가, 근거리에는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 동탄대로(예정)를 통해 동탄테크노밸리와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문화디자인밸리, 워터프론트콤플렉스 등 동탄2신도시 핵심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며 동탄순환대로(예정) 이용 시 동탄2신도시 외곽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또한 올해 말 SRT동탄역(수서~평택)이 개통하면 강남권까지 약 20분대에 도달 가능하고 2021년 무렵에는 GTX(삼성역~동탄역)를 이용할 수 있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전 세대 테라스가 제공되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정원이나 카페테리아로 꾸밀 수 있다. 또한 4베이 판상형과 3면 발코니 개방형, 복층형 타입 등 총 23개의 다양한 타입이 마련돼 소비자들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워터프론트 콤플렉스는 동탄2신도시에서 최적의 주거지로 평가받는 곳” 면서 “특히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동탄2신도시 최초 전 세대 테라스가 설계되고 일부가구에서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