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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 목동 양천주민편익시설, 내달 개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8-16 11:22
2016년 8월 16일 11시 22분
입력
2016-08-16 11:19
2016년 8월 16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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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양천구 목동 양천주민편익시설의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내달 중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천구 목동 목동서로 20번지에 소재한 양천주민편익시설은 지하 3~지상 3층, 연면적 5841㎡ 규모로 지난 2014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19개월 만에 완공됐다.
이번 공사로 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요가실 등 종합 체육시설과 독서실, 세미나실, 정보검색실 등 교양시설이 개선·확충됐다.
기존 옥외 주차장은 2층으로 증축하고 건물 1층을 필로티로 띄워 실내에서도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으로 조성했고 부지 중심에는 커뮤니티 마당을 설치했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주민편익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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