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상속문화, 투자가치 높은 오피스텔이 ‘대세’

  • 입력 2016년 8월 18일 10시 37분


최근 부동산 증여 문화가 늘고 있는 가운데 기존 현금에서 부동산으로 변화하고 있다.

국세청 증여세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증여신고인원은 8만8972명으로 전년(8만993명) 대비 7979명 증가했다. 증여는 개인의 재산 총액을 줄여 종합 과세로 인한 상속세를 절감할 수 있고 임대 수익과 매도차익 등 출처가 분명한 자금취득으로 자녀의 자산을 키우고 상속으로 인한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런 상황 속 금리 인하로 저조한 은행 수익률보다 자녀의 자산증식과 절세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을 통한 증여가 늘고 있다. 큰 목돈 없이 계약 가능하고 기준시가로 산정돼 절세효과도 있기 때문.

지난 4월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5.78%로 최근 인하된 기준금리(1.25%) 보다 4배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소형아파트 못지않은 평면으로 견본주택에 자녀의 손을 잡고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많다.

단지는 지하 7~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9~82㎡ 총 650실 규모로 투룸과 쓰리룸 등 다양한 평면과 복층설계로 차별화했고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한 타 지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최근 강남역까지 운영하는 간선급행버스 BRT 노선이 신설인가를 받으면서 강남과 서울, 수도권 진출입은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전 실에 주방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되고 넉넉한 수납공간과 코인세탁실, 무인택배시스템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입주민의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 디지털 도어록,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가스배관 방범커버,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등 입주민의 보안에도 신경 썼다.

단지 저층부에 위치한 상업시설 ‘그랑브뤼쉘’도 분양 중이다. 희소가치 높은 광장형 상가로 미사강변도시중심상권의 핵심에 자리하며 29m의 아케이드 보행로와 중앙보행전용도로,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는 메인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내부는 체류형 상가로 조성돼 입점한 모든 상가가 시너지를 얻을 수 있고 차별화된 동선과 설계 콘셉트로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층부는 투명한 아치형 천장인 돔 건축 양식 적용으로 내부에서도 탁 트인 하늘 조망이 가능하며 곳곳에 작은 정원도 계획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22-7(문화회관 사거리)에 있고 2018년 9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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