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인천 계양구 병방동 아파트 건물 26.01㎡ 경매에 64명이 몰려 최고 경쟁물건으로 기록됐다. 감정가 9600만 원부터 시작된 이번 경매는 1억5670만 원에 낙찰됐다. 지난주 최고가 매각물건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건물 6908.76㎡로 185억2000만 원에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경매정보업체 굿옥션에 따르면 오는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전용면적 152.33㎡가 경매에 나온다. 이 아파트는 2004년 준공됐다. 3개 동 757가구 단지다. 인근에 지하철 2·3호선 교대역과 9호선 사평역, 2호선 서초역, 7호선 고속터미널역 등이 있다.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대검찰청, 대법원, 서리골 공원, 잠원119안전센터 등도 가깝다. 감정가는 15억 원.
25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래미안강남힐즈 전용면적 101.94㎡도 경매에 나온다. 래미안 강남힐즈는 지난 2014년 6월 28일 입주를 시작한 단지로 총 102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옆으로 근린공원을 끼고 있으며 북쪽에는 대모산이 병풍처럼 단지를 감싸고 있다.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워 학부모의 선호가 높다. 최초감정가 12억 원이다.
29일 서울 성북구 종암동 종암에스케이아파트 84.72㎡도 주목할 만하다. 이 아파트는 1999년 4월 준공했다. 단지는 6개 동 1318가구 단지로 조성됐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성북구보건소, 성북중앙병원,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이 가깝다. 주변 학교로는 일신초등학교, 숭례초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등이 있다. 감정가는 4억1000만 원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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