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야외에서도 깨끗한 음질… 충전식 무선마이크 앰프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8월 23일 03시 00분


사운드플러스

염천이 물러가고 본격 가을철로 접어들면 각종 야외 활동이 활발해진다. 음향기자재 전문제조기업 사운드플러스가 야외나 전기가 없는 곳에서 장시간 활용할 수 있는 실외용 충전 무선마이크 앰프 특화 신모델 Victory-333을 출시했다.

이 모델의 특징은 디지털 설계로 최대 200W의 대출력 앰프와 뛰어난 음성 재생의 12인치 대구경 우퍼용 스피커, 강한 직진성의 트위터를 장착해 명료하고도 탁월한 음악 및 음성 재생 효과를 발휘하며 무선마이크와 유선마이크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조절 가능한 에코 기능으로 부드럽고 힘이 들지 않는 음성 구현에 적합한 특화된 앰프다.

음악 또는 로고송을 재생할 때 갑작스러운 연설이 필요하면 인위적인 음악 음 감쇄를 수동 조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Victory-333 앰프는 전자동 음성우선 회로가 내장돼 있어 즉시 음을 자동 감쇄시킴과 동시에 자연스럽고도 즉각적인 연설을 보장해 연설이 끝나면 자동으로 음악 음이 재생되는 편리하고도 유용한 설계를 내장하고 있으며, 약 30m 거리를 보장하는 무선마이크 장치도 표준으로 장착돼 있어 실외 및 야외 단체 활동에 매우 유용하다.

구동 전원으로는 강력한 DC12V/7A의 대용량 재충전 배터리가 내장돼 있으며 내장 배터리 소진 시에는 번거로운 별도의 직류변환 장치(인버터) 없이 12V 일반 자동차 배터리를 직접 시거 잭을 이용해 앰프를 작동할 수 있다.

부가적 편의성으로는 이동성을 높인 손잡이형 구름바퀴 캐스터와 앰프 자체의 내장 배터리를 이용하여 외부의 소형 전자기기가 사용 가능한 단자,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악기 마이크 전용 입력잭 등이 구비되어 있다.

1992년 이후 24년간 오직 전문 오디오 시스템 설계와 무선마이크, 무선 음향기기를 제조해 대통령 포상 수출탑의 영예와 더불어 전 세계로 수출해 온 사운드플러스는 세계 최대 프랑크푸르트 음향·악기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각 나라와의 기술력을 교환, 축적해 왔다.

아울러 색소폰, 아코디언, 클라리넷, 플루트, 하모니카 등 악기용 유·무선 마이크를 개발 제조 수출하고 있으며 생산 전 제품 모두가 방송통신 기자재 적합인증을 필한 제품이다.

제품 문의는 홈페이지 www.soundplus.com 또는 전화(02-402-9311)로 하면 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앰프#무선마이크#사운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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