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1구역’ 분양 돌입… 쾌적한 주거환경 강점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8월 23일 09시 36분


래미안 장위 1구역 조감도. 삼성물산 제공
래미안 장위 1구역 조감도.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이달 말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에 들어설 ‘래미안 장위 1구역(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장위 1구역은 지하 2층~ 지상 29층 10개동 전용 59~101㎡ 총 939세대 규모로 이 중 490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 42세대 ▲84㎡A 295세대 ▲84㎡B 134세대 ▲101㎡ 19세대다.

특히 장위뉴타운은 북서울꿈의숲을 비롯해 오동근린공원, 우이천, 청량근린공원, 영축산근린공원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여성과 노약자를 위한 도시설계를 위해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1급 권장이 도입돼 안전한 주거환경도 조성된다.

한편 삼성물산은 하반기 안에 장위5구역에서도 총 1562세대 중 875세대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1구역과 5구역은 지구 내에서 마주한 위치로 향후 총 2501세대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계획이다.

래미안 장위 견본주택은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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