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다섯 번째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8월 23일 10시 43분


포스코건설이 ‘지속가능성보고서 2015-2016’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발간 중인 보고서에는 한 해 동안 경제·환경·사회 분야에서 수행했던 활동과 성과가 담겼다.

올해 보고서에는 미얀마, 칠레, 폴란드 등 국가에서 수행되고 있는 주요 사업의 지속가능경영활동 성과를 비롯해 PIF (Public Investment Fund: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의 합작법인인 PECSA (POSCO E&C Saudi Arabia) 설립을 통한 중동지역 진출 활동 등을 담았다.

사내 조직문화 운동인 ‘the Plus 운동’의 4대 추진방향 △조직은 성과 더하기 △리더는 솔선 더하기 △직원은 로열티 더하기 △고객은 행복 더하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안전에 대한 규제강화에 따라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목표로 실시한 ‘자기주도형 안전보건 활동’ 진행경과와 성과를 수록했고, 환경·고객·임직원·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비중 있게 담았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건설사로서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해 친환경경영을 실천하는 책임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고서는 23일부터 포스코건설 홈페이지에서 PDF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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