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 내달 분양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진행 중인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이 내달 분양한다.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M1~M3블록에 연면적 1만1847㎡, 전용면적 12~138㎡, 총 114점포 규모로 공급된다. 블록별로는 △M1블록 23점포 △M2블록 39점포 △M3블록 52점포로 구성됐다.

앞서 분양한 ‘킨텍스 원시티’(아파트 2038가구·오피스텔170실) 총 2208세대의 단지 내 수요와 주변 상주인구(입주예정 포함) 약 5만여 세대, 킨텍스·현대백화점·레이킨스몰·원마운트 등 유동인구 약 1935만 여명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킨텍스 상권은 기존 현대백화점, 레인킨스몰, 빅마켓, 이마트타운 등 쇼핑시설과 킨텍스,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현대오토월드(예정) 등과 함께 K-컬처밸리 개발로 수도권 서부지역 최대 광역상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K-컬처밸리는 한류문화 콘텐츠 복합단지로 테마파크와 호텔, 융복합공연장, 상업시설 등이 조성된다.

오는 2019년 GTX A노선(킨텍스~삼성역 36.5km) 킨텍스역(가칭)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역과 이어지는 약 450m의 보행자 전용도로에 전체 점포가 1층에 들어서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다. 연결길목 가운데에는 중앙공원이 있어 각종 문화행사와 이벤트 등 입주민과 이용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그동안 일산에서 볼 수 없었던 북유럽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고 개방감이 우수한 지붕형 공간으로 설계된다. 일부 상가는 최대 8.5m 층고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은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킨텍스 원시티의 단지 내 상가로 GTX 킨텍스역, K-컬처밸리 사업 등 개발호재의 중심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높다”며 “향후 일산을 대표하는 신흥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있고 2019년 8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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