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 조망권 등 미래 주거단지의 조건 완벽 구비 재개발 열기 뜨거운 여의도, ‘오피스+주거’ 첨단도시 부활
여의도는 서울을 대표하는 주거단지였다. 한강이 선사하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금융권을 비롯한 오피스 밀집의 첨단도시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서울이 선망하는 주거 중심이 되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강남권에 그 자리를 내주기도 했지만 올여름만큼 뜨거운 여의도 아파트 재건축 열기에 따라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 재건축아파트, 강남에서 여의도로 고객 발길 옮겨
여의도에는 재건축이 가능한 단지만 16개로 7787가구에 달한다. 대부분 1970년대 중ㆍ후반에 준공돼 재건축 연한 기준인 30년을 넘겼다. 현재 추진위가 설립된 단지는 시범ㆍ목화ㆍ광장ㆍ미성ㆍ수정아파트 등 총 5개 단지이다. 부동산 경기 회복에, 재정비 사업 규제 완화로 시작된 강남 재건축 붐이 여의도까지 번지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재건축 추진 결정 소식에 매물을 내놓은 매도자들이 다시 거둬들이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여의도동 Y부동산 관계자는 “작년만 해도 76m²형은 6억 원을 넘지 못했는데 현재 7억∼7억50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돼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견해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165m²형은 석 달 전에 매매가가 10억5000만 원이었는데 현재 12억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호가는 12억5000만 원대”라고 덧붙였다.
올해 8월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가 이러한 여의도 재개발 열기를 이끌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은 “강남에서 여의도로 발길을 옮긴 고객들의 관심이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의도 쪽은 금융도시인 만큼 가격 또한 쉽게 떨어지지 않는 편이다. 조망권 등 입지조건도 좋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상승 아파트라 충분히 안정되게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직주근접, 미래 주거공간의 최상 가치로 떠올라 여의도권은 물론 도심권, 강남권 등 비즈니스 중심과 인접하고 있다는 점이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의 미래가치를 확신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다. 직장에서 퇴근 후 개인 일정이 중요해지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이 주거문화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학군이 집값을 좌우하는 시대에서 앞으로는 좋은 직장이 몰려 있는 직군이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키워드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부동산업계에선 광화문을 비롯한 도심(CBD), 강남(GBD), 여의도(YBD) 등 세 곳을 오피스 빌딩이 많이 몰려 있는 서울의 3대 권역으로 본다. 주거 공급은 오피스 공급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돼 향후 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일자리에 비해 주택 수가 적어 집값이 안정적이고 고소득 국내외 근로자가 많아 월세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부동산전문가 김상호 컨설턴트는 “출퇴근시간은 근로소득의 기회비용이기 때문에 미혼이나 취학자녀가 없는 맞벌이 부부들이 직장 근처에 집을 잡으려는 수요가 많은 편”이라면서 “외곽에서 출퇴근하던 직장인들이 도심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비성향이 강한 젊은 고소득층이 도심에서 일과 주거, 여가를 동시에 해결하면서 여의도권이 새로운 번영을 구가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질 것이다.
조망권 아파트, 20∼30% 프리미엄에도 조기 분양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트의 또 다른 미래가치는 탁 트인 조망권에서 온다. 최근 힐링 열풍을 타고 거실에서 강을 바라볼 수 있는지, 수변에 산책로는 조성돼 있는지 등이 거주지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됐기 때문이다. 조망권 아파트는 처음부터 20∼30% 높여 프리미엄이 붙은 분양가로 내놓아도 그 가치가 더 치솟기 때문에 먼저 분양되고 있다.
실제 평택에 최근 공급된 아파트의 중대형 조망권 가구는 높은 가격에도 가장 먼저 완판됐다.
쿼트러플 초역세권 아파트, 4개 전철노선이 도보거리에
부동산 시장에는 ‘길 따라 돈이 보인다’는 말도 있다. 쿼트러플 역세권을 자랑하는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의 교통환경은 미래가치를 담보하는 또 다른 자랑이다. 1호선(대방 신길)ㆍ5호선(신길)ㆍ9호선(샛강)ㆍ신림경전철(대방)이 도보 거리이고, 7호선(보라매)ㆍ2호선(신림)ㆍ신안산선(여의도)ㆍGTX(여의도) 등 환승역도 가까이에 있어 서울 지하철 노선의 핵심 축에 입지하고 있다. 주요 오피스 권역인 CBD(마포·광화문·종로·시청), GBD(강남·삼성동·논현동·청담동) 지역과 빠르게 연결된다.
교통이 편리하면 출퇴근이 용이하고 교통망을 따라 구축된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사람을 끌어들여 전월세 수요층을 유입시키는 만큼 불황에도 임대 및 매매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보인다. 새로 뚫리는 길이 발표될 때마다 인근 집값이 들썩이는 현실에서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의 쿼트러플 역세권은 확보된 프리미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단지 중소형아파트, 수요층이 많고 상승폭 높아
1932가구 대단지에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m² 이하 중소형 평형이라는 점도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의 미래가치이다. 대단지의 혜택은 물론 최근 주거 트렌드의 핫 키워드인 ‘중소형’의 요건을 갖춰 가격 부담은 적고 공간 활용도가 높다. 이러한 실속형 아파트는 수요층이 날로 증가하여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거래된 아파트 중 전용면적 85m² 이하(이하 중소형)가 차지하는 비중은 86.2%에 달한다. 매매가격도 중대형보다 중소형의 상승 폭이 크다.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여의도의 학세권도 빼놓을 수 없는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의 미래가치이다. 저출산,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자녀수가 적은 데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여의도는 만족스러운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렇게 미래 주거공간의 요건들을 충실하게 갖추고 있어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는 미래가치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미래가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서의 인근 아파트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주택조합의 재발견, 대형건설사 사업참여 증가
중견 건설사 위주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대형 건설사들과 브랜드 아파트 참여가 늘면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신규 분양시장의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지역주택조합으로 공급된 아파트는 4만8117가구로 2014년 공급된 1만5000가구에 비해 3배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는 가격에서도 만족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다. 해당 지역민들이 조합을 구성하여 시행되는 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사업이며 조합원들이 시공사를 직접 선택해 아파트를 지을 수 있어 품질이 더욱 알차고 믿을 수 있다. 전세난과 고분양가로 가격 부담이 적은 지역주택조합을 향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미래 주거공간으로서 조건을 모두 갖춘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에 주목하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여의샛강 에코시티 조합원은 서울, 경기, 인천(주택조합설립인가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가구주(또는 전용면적 85m²이하 1주택 소유자)면 가입할 수 있다. 문의 1522-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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