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아파트도 힐링이 대세, 공원 앞 아파트를 잡아라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8월 25일 03시 00분


중동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웰빙’에서 한 단계 진화한 ‘힐링’이 주택시장의 트렌드로 변하고 있다.

대규모 녹지시설, 단지 근처 산책길, 공원 등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어 입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신체적·심리적 안정과 치유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데 주택 수요자들의 호응도 제법 좋다.

부동산 전문가들는 “바쁜 현대인들이 따로 시간을 내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해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는 단지 내에서 산책,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고 주변의 공원이나 산책로가 있는 곳이라면 분양시장에서도 주목을 받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며 “같은 값이라면 그린 프리미엄이 붙은 단지에 대한 선호도는 높은 편이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진 곳의 인기가 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역세권과 녹세권의 조건을 모두 갖춘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분양 중이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3에 위치한 이 주상복합은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반경 300m 내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2만3493m² 규모의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인 부천중앙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사업지 남측에 위치한 부천중앙공원은 규모뿐만 아니라 사계절 푸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와 생태공원, 몸은 물론 마음의 건강까지 챙기는 숲속도서관, 다양한 축제와 공연 등 문화이벤트가 펼쳐지는 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어 부천 시민들의 여가생활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이러한 부천중앙공원을 남향으로 바라보는 특급 조망을 갖추고 있어 공원 조망에 따른 시세차익 또한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총 999채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m² 899채, △104m² 92채, 그리고 펜트하우스인 △114m² △120m² △134m² △135m² 8채(각 2채)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3(부천시청역 1번 출구)에 있고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문의 032-663-8777

이정원 기자 jw7@donga.com
#중동#아파트#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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