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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충전 중 폭발? “제품 교체, 장판·이불 피해 보상 해준다더라”…삼성 입장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4 17:56
2016년 8월 24일 17시 56분
입력
2016-08-24 12:51
2016년 8월 24일 1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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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갤럭시노트7 폭발 논란/뽐뿌 게시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이 충전 중 폭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오전 8시 25분께 휴대전화 전문 커뮤니티 ‘뽐뿌’ 게시판에는 ‘노트7 충전 중 터짐’이라는 제목으로 검게 그을린 갤럭시노트7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게시물을 올린 A 씨는 “오늘 새벽 제 남자친구의 휴대전화인 노트7이 충전 중 터졌다. 19일 개통해서 사용한 지 일주일도 안 됐다. 새벽에 타는 냄새와 연기, 펑하는 소리에 깼다더라”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왼쪽 측면이 심하게 훼손된 갤럭시노트7의 모습이 담겼다. 뒷면 역시 심하게 녹아있고, 앞면의 액정도 노랗게 변한 상태다.
해당 게시물은 게재된지 약 4시간여 만에 댓글 340여 개가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A 씨는 댓글을 통해 “(남자친구는)다행히 다치지 않았고 이불만 살짝 탔다더라”고 전했다.
이어 정품 충전기를 사용했냐는 누리꾼의 질문에 “정품 사용했다. 저도 같은 노트7인데 아직 멀쩡하다”며 “남자친구 집에 와서 보니 충전기는 불타지 않았다”고 전했다.
A 씨는 이후 댓글을 통해 사건 진행 상황을 계속해서 알렸다.
A 씨는 이날 오전 9시 19분께 “(삼성)직원 분이 말하길 ‘배터리가 터진 거 같다. 분석해봐야 알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9시 26분께 “(삼성에서) 전체 교체해주고 장판, 이불 피해 보상 해준다더라”고 전했다.
A 씨는 폭발 원인 분석을 위해 삼성 측에 문제의 휴대전화를 넘겼다며 “피해 본 것에 대한 보상만 받을 거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걸로 인해 보상을 두둑히 받을 생각 없다”고 적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 “해당 제품을 입수해서 면밀히 조사하고 결과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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