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정보]2016년형 삼성 UHD TV, ‘디지털 유럽’ UHD 인증 획득 外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8월 24일 14시 02분


삼성전자 2016년형 UHD TV 전 모델, ‘디지털 유럽’ UHD 인증 획득

삼성전자는 2016년형 UHD TV 전 모델이 유럽 IT/가전회사 연합인 ‘디지털 유럽(Digital Europe)’에서 UHD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디지털 유럽’은 유럽 37개국 무역협회와 62개 기업들이 회원으로 참가하는 유럽 디지털 기술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와 함께 가전 업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단체로 꼽힌다.‘디지털 유럽’은 소비자들이 좋은 화질의 UHD TV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하는 제품에 디지털 유럽 UHD 로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사진제공=삼성전자
이번에 삼성전자 UHD TV 전모델이 ‘디지털 유럽’에서 인증을 받으면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의 UHD 인증 로고와 함께 ‘디지털 유럽’의 UHD 인증 로고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9월 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16에서 ‘디지털 유럽’ UHD 인증 전시존을 별도로 마련, 참관객들에게 차별화된 화질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신일산업, 차량용 대용량 냉·온장고 출시

신일산업은 캠핑 같은 야외 활동 시 장시간 신선하게 음식을 보관할 수 있는 ‘차량용 냉·온장고(SCR-S65NO)’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33L 대용량 제품으로 350ml 캔 54개, 500ml 페트병 22개, 1.5L 페트병 9개까지 보관 가능하며, 음료수나 과일, 육어류 등 다양한 식품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냉·온장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냉장은 -5℃, 온장은 최대 55℃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환경에 따라 여름철엔 시원하고 겨울철엔 따뜻하게 식품을 보관할 수 있다. 2단 분리형 도어로 냉·온장 기능 유실을 줄여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저장 공간을 나눌 수 있는 분리형 칸막이로 실용성까지 높였다.

이와 함께 접이식 손잡이와 바퀴를 장착했으며,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220V 뿐 아니라 차량용 DC12V 케이블도 제공된다. 해당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능하다.

동아닷컴 서중석 기자 mi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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