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이 롯데월드타워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해 콘서트를 연다. 롯데월드타워 건설을 주관하는 롯데물산은 다음 달 21일 롯데월드타워 현장 근로자들과 가족 1800여 명을 롯데월드몰 안에 있는 롯데콘서트홀에 초대해 감사 음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총 2부로 구성되는 이 음악회는 90분 동안 진행된다. 1부에서는 유명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2부에서는 공연과 함께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19일 개장 공연을 가진 롯데콘서트홀은 예술의전당 이후 28년 만에 서울에 들어선 클래식 전용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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