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흥 배곧신도시가 뜨겁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지역가치는 물론 부동산 시장 내 투자가치도 상승하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2일 서울대는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자인 한라와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91만여㎡ 내 교육·의료복합용지 66만2000여㎡에 조성되며, 올 하반기 착공해 2018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협약에 따라 친환경 캠퍼스와 글로벌복합연구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공교육 발전을 위해 인근 초,중,고 학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해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가치 상승을 노린 부동산 수요자들 역시 기대가 높다.
배곧신도시는 2018년 주거입주를 목표로 개발이 한창인 지역으로 개발호재 및 배후수요가 풍부해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우선 대우조선해양이 총 5만㎡ 규모의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조선해양산업발전을 위한 산학협력단지인 R&D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첨단산업단지 등도 조성 예정에 있다. 또 내년 개장을 목표로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 중이며, 아울렛과 식당, 영화관, 테마파크 등 250여 개 매장이 입점할 계획이다.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제3경인고속도로(정왕IC), 영동고속도로(월곶JC), 서해안로,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월곶역~판교 수인선(연장예정), 배곧대교(예정) 등의 예정된 교통호재로 지역 내 수요 및 광역수요자들의 높은 유입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실제로 부동산 시장 내 배곧신도시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배곧신도시 첫 입주 단지인 ‘호반베르디움 센트럴파크’는 지난해 7월 입주 당시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시세가 3억3500만원 선에 형성돼 있었지만 현재, 3000만 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은 3억8000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처럼 배곧신도시 부동산 시장에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랜드마크 복합상가 ‘베니스 스퀘어’가 분양 중에 있다.
서영건설플러스가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상5-1-3번지에 분양중인 ‘베니스 스퀘어’는 이탈리아 베니스 콘셉트의 랜드마크 복합상가로, 대지면적 1만1539㎡, 지하 2층~지상 8층으로 구성된다. 내부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테라스몰과 스트리트 몰, 광장로 구성된다. 테라스몰은 현재 완판이 됐으며, 스트리트 몰은 분양이 진행 중이다.
‘베니스 스퀘어’는 배곧신도시 내 황금입지에 위치해, 고객유입이 많을 뿐 아니라 주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옆에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가 들어서 고객유입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또, 사업지 북측으로 1만 여 세대의 주거지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예술문화공원과 문화광장이 인접해 수요확보가 용이하다.
여기에 단지는 시흥시 정왕동 구도심과, 배곧신도시를 아우르는 지역에 위치하여 약 19만 8천명의 거주자들의 유입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7년 상반기 완공예정으로 인구유입을 극대화 할 전망이다.
‘베니스 스퀘어’는 이탈리아 베니스를 콘셉트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테라스 몰에는 광장방향으로 테라스 상가를 조성해 개방감을 극대화 하고, 스트리트몰의 경우는 동선을 고려한 거리를 조성해 노출도를 향상시켰다. 단지는 유럽풍쇼핑몰로 2개의 테마광장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있는 산마르코 광장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축제 및 이벤트의 중심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분양 전부터 국내최대 영화관 CGV 멀티플렉스가 입점이 확정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상가에는 대형광장 외에도 랜드마크 시계탑 등이 생길 예정으로 단순한 상가시설을 넘어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도 수요자들의 유입을 늘릴 전망이다.
한편 ‘베니스 스퀘어’는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예정으로 상가 분양을 받는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여주고 있다. ‘베니스 스퀘어’의 준공은 2017년 말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서해안로 405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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