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Together]그룹사회공헌위원회 신설해 공익사업 내실화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8월 29일 03시 00분


KT의 사회공헌은 기가(GiGA)급의 통신망 인프라와 정보통신기술(ICT) 등 핵심 역량을 활용해 우리 사회의 정보 및 교육, 문화소비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올해 4월에는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이사회 내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아래에는 그룹사회공헌위원회를 두고 KT그룹의 공익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그룹사회공헌위원회는 KT그룹 임직원봉사단을 관리하고 사회공헌기금을 운영한다. 또 계열사 간 공동사업을 발굴하는 기획 및 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KT는 우리 시대에 미래에 대한 꿈을 포기하는 젊은이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누구나 평등한 기회를 보장받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IT서포터스, 드림스쿨, 임직원 봉사단을 운영하고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누구나 정보통신기술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기가스토리, 동자희망나눔센터, 꿈품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격차 해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기가스토리는 도서 및 산간 지역에 GiGA 통신 인프라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공익활동이다.

KT는 복합문화공간 KT스퀘어와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KT체임버홀을 운영하며 문화 소비 격차 해소에도 나서고 있다. 전파로 음성을 전달하는 통신사업자로서 소리를 세상에 널리 퍼뜨리는 데 기여하자는 뜻을 담고 있는 활동이다.

KT체임버홀에서 얻은 공연 수익금으로 청각장애아동들의 치료를 돕는 ‘소리 찾기 사업’도 벌이고 있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
#kt#사회공헌#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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