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설계된 상가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집객효과도 뛰어나 투자자 및 임차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내 최초의 스트리트형 쇼핑몰로써 일산의 독점적 상권을 형성했던 ‘일산 라페스타’를 시작으로 스트리트형 상가가 등장한지도 약 13년이 지났다. 최근 여러 스트리트형 상가들이 등장하면서 차별화된 스트리트형 상가를 선보이기 위해 여러 특화설계들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단순한 스트리트형 상가에 특화설계를 도입해 내부공간을 보다 실속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유입은 물론 답답함을 극복한 상가도 등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규모로 조성되는 상가의 경우 공원 및 휴게 공간을 조성해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매출 증대에도 힘쓰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트렌드는 특화 설계를 도입한 스트리트형 상가가 선보이고 있다”며 “독특하고 신선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임차인들이 효율적으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특화 설계한 상가들이 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
1층 상가를 특화시킨 스트리트형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이 9월 분양에 나선다. 이국적이고 편안한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안 스타일로 기존 정자동 카페거리, 이태원 경리단길, 청담동 명품거리 등과 같이 지역 대표 명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100% 1층 연도형 상가배치로 가시성과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 했고, 개방감이 우수한 지붕형 공간으로 설계해 심플하고 유니크한 북유럽 외관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상가는 일반 상가 층고 대비 1.6~1.8배인 최대 7.2m 층고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GTX 킨텍스역에서 MVL호텔, K-컬쳐밸리를 연결하는 길목에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 450m의 보행자전용도로가 위치하고 있어 단지 내 수요와 호텔이용객 등의 고정수요와 풍부한 유동인구까지 기대된다. 또한 연결 길목 가운데에 중앙공원이 있어 각종 문화행사와 이벤트 등 입주민과 이용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M1, M2, M3 총 3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각 블록별로 GTX역 바로 앞 감성거리, 중앙광장 가까이에 카페거리 등의 테마도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마련됐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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