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오행법과 나눔기도로 대학꿈 이룬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5일 03시 00분


오행학습법

수능이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 부모와 학생들은 나머지 기간에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싶은 절박한 심정이 되는 시기다. 이미 저울추가 기울어져 진학을 포기하려는 학생들에게도 오행변환법을 통해 수시·정시의 전략을 새로 세워 자신에게 유리한 학교별 전형별 접수 일자 시간 등을 알려줘 학운을 극대화하고 정시까지 오행관리지침을 통해 남은 기간에도 역전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화제의 인물이 있다.

벽운사(www.bwjisan.com) 지산 스님(사진). 그는 “‘오행학습법’과 특별합격기도를 적용해 최근 5년간 무려 800명 이상을 명문대에 진학시켰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그는 이미 17년간 3만여 명의 임상을 거쳐 완성한 이 방법에 대한 확신이 대단하다. 오행학습법은 음양오행법과 명리학을 접목시켜 개개인에게 맞춘 개별적 지도방법으로 일반적인 책들 및 사이트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개개인의 사주와 오행유기를 분석해 현재 자신이 선택한 진로 학운 일월년별의 학운과 성적 부진의 원인 및 부모와 환경에 따른 변화, 자신과 맞는 성공기도법, 공부가 잘되는 학원 등을 조합한 50여 가지 항목을 직접 만들어 집중 케어하는 방법이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마음이 편한 절’ 벽운사는 23년간 수험생 고득점 속출 기도처로 입소문이 자자하며, 이미 1800명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40여 년간 동양고전을 공부한 석학인 지산 주지스님은 “종교는 중요하지 않다.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고, 기도비 없이 쌀로 받아 불우 청소년을 돕고, 오행 학습법으로 개인별 성적 관리를 하는데 이 3가지가 88% 이상 합격의 비결이다”고 강조했다. 포교가 목표인 이 스님은 학원비의 50분의 1도 되지 않는 최소 경비를 받고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문의 02-979-0108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오행법#나눔기도#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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